일상 썰풀이41 Etsy로 디자인 부업 시도했으나 실패.. 한 두달 전 쯤? 회사 월급으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유튜브로 직장인 투잡, 부업에 대해서 한창 보고있을 무렵이었는데.. 거기서 Etsy 사이트를 이용해서 디자인 파일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알고보니 이미 class 101 등의 직장인대상 유료수업이 많이 나와있었다. 강의를 하나 수강할까 하다가, 이미 무료로 올라온 정보가 너무나도 많았기에, 일단 한 두개 올려보면서 경험 쌓아보기로 마음 먹었다. 1. 일단 상품으로 팔 디자인 작품부터 만들기 3월말쯤? 뭘 만들까 하다가 곧 St. Patrick's Day가 다가올 듯 하여 클로버 패턴을 제작해보기로 했다. → 게을러서 그리다가 말았다. 4월말쯤(최근).. 이번엔 제대로 해봐야지 하고 곧 다가올 Mother's Day 이미지를.. 2021. 4. 28. 인도 고무나무 잎꽂이 시도 (물꽂이 > 흙화분) 회사에서 키우는 인도 고무나무 잎을 하나 떼와서 집에서 물꽂이를 해봤는데요 이 때가 작년 12월 초인가.. 그럴거예요. 물꽂이를 시도해봤는데 진짜 드럽게 뿌리가 안나옴.. 근데 이상하게 잎이 마르거나 색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길래 일단 놔둬봤거든요? 2월 중순 쯤인가 물 갈아주려고 꺼냈더니 뿌리가 3가닥인가 손톱만큼 났더라구요. 두 달 만에 뿌리가 나다니~~ 오오~~~ 근데 황토볼 사이로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는 과정에서 뿌리가 툭툭 전부 다 떨어져버림 ㅠㅠ.... (사진 못찍음) 아.. 아아.. 눈물을 거두고 그냥 물컵에 꽂아놓은게 이 사진. 그러고나서 2주쯤 지난 오늘~~!! 다시 뿌리가 난 것을 확인했답니다 추우면 뿌리가 안나나봐요. 요 며칠 좀 따뜻했는데 그래서 뿌리가 나온 듯 ㅋㅋ (집 보일.. 2021. 3. 2. 올 것이 왔다... 이직 뽐뿌 그리고 근황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부는 블로그에~ 그래도 뭔가 기록은 남기고 싶으니까 써보는 근황. 1. 건강 간헐적으로 떨리던 왼쪽 눈꺼풀이 이제는 거의 1시간에 한 번 정도 떨리는 것 같다. 약국에 가서 마그네슘 약을 사다가 3일정도 먹어보았으나 먹을 때만 잠시 나아지고, 약을 안먹으면 다시 슬슬 도진다. 지금도 떨리고 있다. 미쳐불것네~~ 수면부족이 그 원인이라 생각하는데, 요즘 사는게 힘들어 통 잠이 안온다. 근데 회사에 지각은 하면 안되니 기상시간은 똑같고... 크게 막 잠이 쏟아지는 것도 아녀서 애매함. 2. 회사 & 이직뽐뿌 난 지금 건축회사에 다니고있는 웹디 도비이다. 처음에 면접 볼 때, 나중에 하고싶은게 뭐냐고 물어보길래 인테리어 관련 일을 하고싶다고 했더니, "여기서 5~6년만 일하면서 배우고 나.. 2021. 2. 5. 레몬씨 발아에서부터 ~ 한 달 키웠어요 (반려식물) 예로부터 회사다니기 싫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반려식물을 하나씩 들인다는 전설이 있지요... 레몬씨도 물에 담가놓으면 발아한다는 얘기를 인터넷에서 보고 저도 한 번 키워보기로 도전~! 3년은 키워야 레몬이 열린다는데 과연 그 때까지 키울 수 있을 것인가 ?!! ◆ 1~ 15일 경과 집에 있던 햇반 그릇에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놓고 씨앗을 올려놨어요. 물에 담가놓은지 2주 지나니까 싹이 조그맣게 트기 시작하더니 보름 지나니까 급속도로 커진 레몬씨! 5개 담갔는데 4개 발아했어요. 1개는 쭉정이였나 봅니다. 보통은 1주일이면 발아한다는데 겨울철이라서 늦게 발아한 듯해요. ◆ 20일 경과 흙 화분으로 옮겨줬어요~ 화분이랑 흙은 다이소에서 샀습니다 ㅎ 대충 흙 담고 손가락 한마디 구멍 내서 넣고 덮어줬습니다. 왼.. 2021. 1. 13. 우리집 거실을 소개합니다~ (남동탄/2동탄 20평대 아파트) 지난 9월, 지긋지긋한 경기광주 빌라에서 동탄 아파트로 이사했다. 전에 살던 집이 너무 상태가 안좋고, 집 주인하고도 감정 상하는 일이 있어갖고 계약만료 전 급하게 알아보고 이사했다. 결과는 대성공~ 진짜 .. 전에 살던 집에 비하면 대궐이 따로없다 ㅠㅠ... (하지만 계약이 내년 2월까지라.. 아직도 집주인하고의 인연이 끝난게 아님 ... ) ▼ 전에 살던 집에 대한 고통이 담긴 글.. 전세 자취방, 싼게 비지떡이다 필자는 작년 2월부터 자취를 하고 있다. 처음에 자취를 시작할 때만 해도 부모로부터 벗어났다는 자유로움에 기쁨이 넘쳤으나.... 지금은 절레절레다. ㅠㅠ 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자취방을 sudal89.tistory.com 입주한지 두 달 정도 된 지금에서야 겨우 사람 사는 집 모양을 .. 2020. 12. 22. 72시간 단식하다 지쳐서 60시간 단식한 후기 작년엔 자취 시작하랴, 새 직장 적응하랴 핑계대고 1년 내내 운동을 1도 안했고, 올해는 새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려 했지만 코로나가 터져서 헬스장이고 수영장이고 다 문닫아버림 ㅠㅠ...그래도 평소 키-100정도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2~3kg 살이 확 쪘다.. (물론 키-110정도로 살을 빼야하는 건 알고있지만 쉽지 않다 ㅠㅠ)동생이 내 뱃살을 보면서 장기 휴식 겸~ 다이어트 겸~ 72시간 단식을 제안했다. 금요일 저녁을 최후의 만찬으로, 월요일 저녁까지 굶고 미음으로 보식하는 걸로~ 금요일 저녁에 간단하게 호박죽 한 그릇 먹고, 영화보면서 이온음료 1병 마시는 것을 끝으로 단식 시작! (저녁 7시) 토요일 (단식 1일)원래 하루종일 누워서 넷플릭스나 보면서 굶으려 했는데, 엄마가 다.. 2020. 6. 15.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