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2 [타로공부] 재밌어 보이는 알바가 있는데 할까요 말까요 얼마 전에 스레드에서 어떤 분이 모루인형에 코바늘 옷과 모자를 입혀 파시는데,혼자서 물량 감당이 안되어 알바를 두려고 한다고.. 도와주실 분 댓글을 달으라 하셨음.그분이 올린 (한길긴뜨기, 짧은 뜨기, 빼뜨기만 할 줄 알면 된다는) 요구사항에 내가 딱 맞고, 사신다는 지역하고 우리집하고 가까워서 해보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었다.그러고 주말 내내 아무 대댓글이나 DM이 없어서 그냥 다른 분 구하셨나 보다 하고 잊고 있었는데조금 전에 늦게 연락해서 미안하다며 아직도 할 의향 있음 답장 달라고 연락이 왔다.할 의향은 있는데 수량하고 페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고 물어봤더니친절하게 알려주셨고, 오늘 저녁에 약속장소에서 만나서 재료를 전달받기로 했다. 문제는 그러고 나서 왠지 내 마음이 영~ 이 일이 안내키는 거.. 2024. 8. 5. [타로공부] 외국에 있는 가족이 이번 달 한국에 올까요? 저에게는 해외로 가서 영주권 신청 후 계류 중인 동생이 하나 있는데요..솔직히 저는 그 나라에 기반도 없고 인맥도 하나 없는 상태에서 영주권을 따서 뭐 하나 싶거든요..그래서 그냥 중도 포기라도 하고 한국에 빨리 돌아왔음 좋겠는데, 동생은 딱히 한국에 오기 싫은 것도 아니지만, 그 나라를 떠나고 싶은 것도 아니라서영주권 나올 때까지는 그냥 있겠다는 스탠스랄까..?해외에서 직장생활을 몇 년 하다보니 한국에 가서 직장생활 할 엄두가 안난다고 하더라고요.긴 근무시간과, 높은 업무 강도, 꼰대 상사, 기싸움하는 동료들 생각하면 생각만해도 ew.연초에 신년운세를 보면서 동생한테 이동수가 좀 있는지 찾아봤었는데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있긴 있더라구요. (믿을만한 건지는 모르겠지만)오늘 저녁 먹으면서 그 말이 .. 2024.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