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플래티넘 콜렉션을 샀다! (Queen Platinum Collection Korea Eddition)

구매한거는 작년 12월인데, 영상으로 언박싱+리뷰 하려고 계속 한 달 넘게 택배박스에서 뜯지도 않고 집구석에 박혀있었답니다..ㅠ

(12월 8일에 구매했음. 보랩 비하인드북도 샀는데 그건 내일쯤 리뷰할계획)


근데 도저히 영상 촬영/편집 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폰으로 사진찍고 블로그에 올리려고 이제서야 개봉했습니다. ㅋㅋㅋ

퀸의 Greatest Hits 1, 2, 3 CD랑 간단한 노래 설명, 중간중간 활동당시의 사진들이 들어간 책으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책에 있는 사진을 전체 다 올리지는 않을거고, 제 맘에 든 페이지 몇 개만 보여드릴게용~~😉

△앞면

△뒷면

첨에 교보 핫트랙스매장에서 봤는데 미친... 가격이 3만 5천원이였나?? 그랬음.
알라딘에서 검색하니 2만9천7백원... 오프라인에서 앨범샀으먄 호구짓할뻔했다.
(검색해보니 교보 온라인에서는 알라딘과 같은 가격에 판다)

쨌든 하드커버컬러사진책+CD 3장을 3만원에 건진건 정말 개꿀~ 혜자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깜박하고 CD사진은 안찍었는데 하드커버 안쪽에 끼워져있답니다.
리핑하고 곱게 다시 끼워서 책장에 꼽아놓음ㅋㅋ

두근두근!!!

프레디 솔로 great pretender때 입은 저 수트는... 왤케 핫바지 수트인가 모르겠다.
프레디 패션 다 좋은데 저것만 맘에 안듦.

퀸2때 앨범표지였던가..?
퀸을 대표하는 사진이 되었죠.

근데 내 손가락 왜 저럼 .. 😓

인비저블맨 뮤비에서의 오두방정 브리 & 미라클 와꾸 로저!!

아마도? Who wants to live forever 소개하는 글이었던 듯. 영화 하이랜더 ost이자 브라이언 메이가 만든 노래였죠.

저에게 누가 영원히 살길 바라냐고 물으신다면
프레디라 답하겠어요. (실제로 프레디 사후에 팬들이 가든로지 앞에서 저 노래를 틀었다죠ㅠ)

퀸 뮤비중에 제일 좋아하는 I want to break free!! 노래는 디키가 만들고 뮤비에서 여장하는 아이디어는 로저가 냈다죠.

여자보다 더 여자같은 로저랑 롱다리 프레디가 넘 사랑스러운 뮤비라서 최애뮤비로 등극함ㅋㅋㅋ

원조 아이돌이란 이런 것이다!!
라디오가가 뮤직비디오에서의 모습!
옷은 무슨 펑크족처럼 차려입고 노래가사는 라디오야 누군간 널 여전히 사랑하고 있단다♥ 이러고 앉았는데 넘 귀엽ㅋㅋㅋ

퀸 젊을때 모습도 좋지만 약간 나이먹고 중년쯤 됐을 때 모습이 다들 어른미 느껴지고 깔끔해서 좋아요ㅋㅋ



/ 사족

와 ㅅㅂ 책 편집한 새끼 누구냐...
이 페이지만 요따구로 브리 얼굴을 쪼개버림... 장난하냐...



리뷰는 여기까지!!
협찬.. 이였음 좋겠지만 그딴거 없고 내 돈주고 산 앨범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