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어머니께서 사주 명리학에 관심이 많으셨는데, 저한테 타로를 배워보면 어떻겠냐 권유를 하시더라고요.
타로랑 명리학 배워서 상담소 창업하면 창업 초기 투자비용도 거의 없고 괜찮지 않겠냐면서...
타로 점은 대학시절에 친구들이랑 충동적으로 방문한
강남역 사주타로가게에서 한 번 본 게 전부라 잘 알지도 못하고..
적성에 맞을지 안 맞을지 일단 도전해 봐야 알 것 같아서
일단 카드를 주문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공부하면서 하루에 한 번 셀프 점을 쳐보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신기한 게 완전 처음 해보는 건데도 카드가 제 상황에 맞춰서 나와요.
원래 타로카드가 이렇게 상담자의 상황을 잘 맞추는 건지..
아님 제가 직관력이 좋은 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카드 섞는 것이나 스프레드는 둘째치고 리딩이 은근히 어렵네요.
책 보면서 봐도 하나하나 해석하기 좀 어려운 느낌이 있는데
챗GPT한테 타로리딩 관련 질문을 했더니 은근히 괜찮더라고요...?
초보자들은 자기가 해석해 본 다음에, 챗GPT 한테 물어보고 답을 비교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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